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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팰을 잡아야 할까? 거점 관리에 필요한 초반 팰들
거점의 운영을 돕는 팰들
어떤 팰을 배치해야 할까?
초반에 유용한 팰 추천
관개? 파종이 뭐지? 팰들의 작업 적성
팰월드의 팰들은 거점에 배치하면 자동으로 거점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채집물을 줍거나 수작업을 돕기도 하고 알아서 곡괭이를 들고 채광하기도 한다. 이 팰들의 작업 능력은 '작업 적성'에서 볼 수 있다. '수작업' 적성을 가진 까부냥은 주인공의 작업 속도를 보조해 작업 시간을 단축해 준다.
벌목, 채굴 등 초반 거점 운영에 필수적인 작업들이나 화로, 발전기 등 후반까지 작업 적성에 따라 팰을 배치하면 거점 운영 속도를 늘릴 수 있다.
작업 적성 간단 요약
- 수작업 : 제작 관련 작업 속도 증가
- 불 피우기 : 화로, 요리
- 파종 : 열매 농원 등 농사 관련
- 관개 : 농원, 파쇄기, 제분기
- 벌목 : 벌목, 벌목장 채집
- 채굴 : 채광, 채석장 채집
- 운반 : 바닥에 떨어진 채집물 운반
- 채집 : 나무 열매 등 음식 재료 채집
- 냉각 : 아이스 박스 등 냉각 관련
- 발전 : 발전기 등 전기 관련
- 목장 : 가축 목장 배치시 양모, 우유 등 생산
- 제약 : 약 관련 아이템 작업 속도 증가
거점 경영에 유용한 초반 팰은?
그렇다면, 거점 겅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팰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금속 주조가 중요해지는 16레벨 이전까지는 해당 팰들만 운영해도 부족함 없이 경영이 가능하다. 초반 국민 스타팅 지점인 '시초의 대지' 기준으로 얻을 수 있는 초반 팰을 정리했다.
- 까부냥
까부냥은 초반에 필요한 작업 적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작업 속도를 늘려주는 수작업, 팰 식량을 조달하는 채집, 떨어진 채집물을 알아서 정리하는 운반까지, 다른 초반 팰인 도로롱, 꼬꼬닭에 비해 월등히 유용하다. 초반에는 까부냥만 팰박스에 배치해서 사용하면 된다.
까부냥은 시초의 대지 기준 거의 모든 지역에서 고르게 등장한다. 보이는 족족 잡아서 사용하면 된다.
- 초롱이
열매 농원에 필요한 팰로 열매 씨를 드롭하며 초반 팰에게는 없는 파종 능력이 있어 펭키와 함께 농원 자동 운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다만, 큐룰리스의 하위호환이라 한 마리 이상은 배치할 필요가 없다.
초롱이는 거대 풀 야수의 언덕 인근부터 나온다. 처치 시 농원 작업에 필요한 열매 씨를 준다.
- 펭키
초반 열매 농원을 운영하는 시점부터 유용해지는 팰이다. 펭키가 가진 관개 능력은 열매 농원뿐 아니라 제분기와 파쇄기에도 쓰여 채석장이 완성되는 시점부터 팰지움 파편 수급을 위해 꾸준히 필요해진다. 또, 펭키는 한랭 장비에 필요한 냉각기관과 팰 체액을 주기 때문에 보이는 족족 잡거나 처치해 두면 나중에 기술 개방이나 건축에 쓸 수 있다.
펭키는 거대 풀 야수의 언덕 인근부터 나온다.
- 파이호
파이호는 10레벨부터 중요해지는 팰이다. 화로를 짓는 시점에 한 마리 이상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화로는 후반부터 많은 양이 필요한 금속 주괴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데, 화로는 수동 제작이 불가능해 파이호가 없으면 아예 주괴를 만들 수가 없다. 따라서 한 마리 이상은 반드시 포획해 둬야 한다.
파이호가 드롭하는 '발열 기관'도 화로 제작에 필요해 미리미리 잡아두면 좋다. 파이호는 거대 풀 야수의 언덕 인근부터 나온다.
- 큐룰리스
초반 팰 중에는 신령사슴을 빼면 벌목 적성을 가진 팰이 없어 목재를 수급하는 것이 조금 어렵다. 큐룰리스는 벌목, 제약, 파종, 수작업 등 다양한 적성을 두루 가지고 있어 미리 잡아두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팰이다. 특히, 벌목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반쯤 필수적이다.
단점은 출몰 위치인데, '레인 밀렵단의 입구' 근처까지 가야 큐룰리스를 볼 수 있다. 탈 것을 만들고 원정을 가서 잡아오는 것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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