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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용으로 어떤 팰이 쓸만할까? 초반 지상 탈것 정리
안장 제작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팰들
어떤 팰이 초반에 쓸만할까?
지상 탈것 기준 속도 비교
초반에 타게 되는 지상 탈것! 어떤 팰들이 있을까?
일부 팰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탈것처럼 탈 수 있다. '안장'을 제작하는 팰들이 주로 탈것으로 사용된다. 탈것 형 팰들은 뛰는 것보다 빠르기 때문에 초반 모험에서 중요하다. 레벨 10~15 사이에 주로 지상 탈것을 사용하고, 이후로는 공중 탈것을 같이 쓰게 된다.
초반에 만나는 팰 중에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팰은 어떤 것이 있을까? 탈것으로 주로 사용하게 되는 팰은 다크울프, 멜파카, 신령사슴, 베비뇽 등이 있다. 소름냥이, 돌진돼지도 안장을 제작할 수 있지만 속도가 빠르지 않다.
다크울프는 가장 무난한 탈것이다. 기본 이동 속도가 빨라 탐험에 제격이며 안장 또한 낮은 레벨에 배워 유용한 탈것이다. 습격이나 밤 시간대에 자주 출몰한다. 가지고 있는 스킬도 전투에 유용한 편.
멜파카는 탈것으로는 썩 유용하지 않다. 초반에 만나는 팰치고 전투력이 높고, 안장을 가장 빠른 레벨에 배우나 이동 속도가 느린 편이다. 대신 전투나 파밍용으로는 그럭저럭 쓸 만하다. 다른 탈것용 팰이 있다면 그쪽을 우선해도 된다.
신령사슴은 초반 탈것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기본 속도는 평범하나 대쉬 스킬로 전지하는 거리가 엄청나다. 이단 점프 기능도 있어 탐험에 적합한 팰이다. 전투력도 훌륭하기에 초반 주력으로 손색이 없다. 다만 식사량이 높은 편으로 유지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또, 동굴 등 작은 던전에 들어갈 경우 뿔이 입구에 걸리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다.
베비뇽은 11레벨 보스 포획으로 만날 수 있는 팰로 탈것으로의 역할보다는 탑승한 상태로 사용하는 스킬들이 강력해 전투용으로 적합하다. 본체 능력도 그럭저럭 훌륭해 초반에 적당히 사용하기 좋은 팰이다.
어떤 팰이 가장 빠를까? 간단 실험
초반에 쉽게 구할 수 있는 4종의 탈것 팰 기준으로 간단히 속도를 측정했다. 시초의 대지 스타팅 기준 첫 순간이동석인 거대 풀 야수의 언덕에서 입구 건물까지 탈것을 타고 이동, 최종 도달한 시간을 측정해 기록을 비교했다. 3D 게임 특성상 구간이 균일하지 않고 측정 횟수가 많지 않아 오차가 존재할 수 있다.
또, 팰의 패시브 스킬이 없는 상태로 측정한 결과라 '신속' 등의 이동 속도 패시브 스킬이 있을 경우 효율이 바뀔 수 있다. 신속이 붙은 탈것이 있다면 우선해 사용해도 된다. 측정 결과 기록 1위는 '신령사슴'으로 탁월한 돌진 스킬을 바탕으로 가장 빠른 속도로 구간을 주파했다. 다음으로는 다크울프, 멜파카, 베비뇽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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